http://www.my222.net/zbxe/18048안녕하세요? 집이야기입니다.
우리집 큰아들 린이는 5학년이 되었습니다.
새학년이 되어서 새로 만난 담임선생님과 친구들이 처음 만난 시간.
"청소구역을 정하자. 화장실 청소 할 사람?"
선생님 말씀에 우리 최린이가 손을 번쩍 들었답니다.
린이가 좋아 하는 형님이 화장실 청소하던 모습이 부러웠었다는
기막힌 이유가 있더군요.
그런데, 더 재밌는 일은 린이가 화장실 청소를 자원하자,
나머지 친구들이 서로 자기가 화장실 청소를 하겠다고....
결국은 가위바위보로 결정을 할 수밖에 없는....
세상에 이런일이 다있네요.
신나게 화장실 청소 마치고 돌아온 아들
"큰일 날 뻔 했다니까요.
하마터면 화장실 청소 못할 뻔했지 뭐예요.
겨우 이겼어요. ㅎㅎㅎ"
린이네 반에서 화장실 청소는 신나는 특권인가봅니다.
아직은 천진하기만한 우리 아들이 어찌나 귀엽던지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