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년 전, 방영된 KBS의 "지구촌 한국인 젊은그대"라는 프로그램을 뒤늦게 봤다.

김아타는 말한다.
"세계 시장은 냉정합니다.
세계 시장은 정말 냉정하지만 자기 정체성을 가지면 자연스럽게 세계는 자기에게 다가오게 되어 있어요.
모든 사람이 다 신화의 주인공이다.
나도, 당신도 신화의 주인공이다.
그래서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데 최선을 다하면
그 순간, 이미 세계 최고에 가 있다."

어렵게 허락된 UN본부에서의 세 시간 동안 작업에 몰두하는 김아타의 뒷 모습, 멋지다!
나는 존재를 탐구해 가는 한 사람의 여행자이다.
아름다운 세계가 있다면 그를 만나고 크고 넓은 세계가 있다면 그를 찾아가는 한 사람의 여행자이다.
직접가서 손으로 만져보고 핥아보고 귀로는 들어보고 비로소 나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고 싶은 한 사람의 여행자이다.
나는 김아타다.

김아타... 비록 화면을 통해서지만 참으로 멋진 예술가를 만났다.
매력적인 사진작가이며 열정적인 한 인간으로서 존경스럽다. 그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다음 링크를 따라 KBS사이트에 가서 49분의 시간을 투자해 보시기 바란다.
http://www.kbs.co.kr/1tv/sisa/korean/vod/1423877_20015.html
세상엔 참 뛰어난 사람들이...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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