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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 아래 남이란 없다.묵자
아들과 대화
최재언
http://www.my222.net/zbxe/295833
2009.11.02
21:52:46 (*.39.155.160)
1166
올해로 나의 아들 호준이는 6살입니다.
호준: 아빠 피터팬이 영어로 뭔지 알아?
나: 피터팬이 영언데?
호준: 아닌데...
나: 그럼 피터팬이 영어로 뭔데?
호준: (혀를 팍팍굴려가면서)퓌러팬!
-이녀석 저번에는 갈매기가 왜 김치는 안 먹는지 물어봐서 당황케하더니만...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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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.11.03
02:27:19 (*.142.35.221)
corelk.myid.net
제가 호준이보다 1살 더 먹었을 때, 띠동갑인 고3 작은 형과 나눈 대화가 생각납니다. 아니라는데 어찌나 고집 피웠던지...
"형, 안중찬을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 해?"
"안중찬!"
"아니, 영어로 하면 로버트나 에디슨, 타잔 뭐 그런 거로 안 불러?"
"니 이름은 영어로도 안중찬이라고 부르는거야."
'아, 싫어. 내 영어 이름은 따로 있을거야. 형이 몰라서 그럴거야."
내 이해의 한계로, 형의 대답이 무성의해 보여서 어찌나 투덜거렸던지... ^&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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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좀 괜찮아 지셨나요? 이곳은 날씨가 좋네요. 텐트... 애들고 참으로 많은 기대를 할텐데... ^^
지금 비내리고 있네요 내일도 역시~!
괜찮군요. 방수 테스트... 원츄 ㅡㅡb
저도 그때 그시절 다들 보고 시퍼요~ ㅋㅋㅋ
회 먹은지 얼추 1년 넘었죠? @@ 나도 언니(?) 보고 싶어요~!
멋진 안중찬. 드디어 결심했다. 나는 내가 가진 무개념 콜렉션을 조만간 정리해야겠다고. 암튼 많이 읽고, 많이 느끼고 생각하고, 그리고 많이 쓰자꾸나. 조만간 예고 없이 들이닥칠테니 각오하고. ^^
제가 아는 그 우끼끼양인지 모르겠지만, 낯익은 이름을 존경하는 후배의 사이트에서 보게 되니 더욱 반가울 따름입니다. 멋진 후배를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. 가까이 살면서 커피 한 잔 같이 못하고 있는데, 조만간 짬을 내야겠습니다.
나도 언니가 보고 싶군요.참고로 위에 거명한 다수가 요새 페이스북에서 잘 놀고 있음. ㅡㅡV
조금 멋지게 사진 찍으려고 거기 놓고 찍은거야~ ^^+ 내 조카 녀석이 오늘 갤럭시S 샀다고 자랑이다.
아니 욕실로 가야할게 왜 서재에 있담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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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형, 안중찬을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 해?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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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니 이름은 영어로도 안중찬이라고 부르는거야."
'아, 싫어. 내 영어 이름은 따로 있을거야. 형이 몰라서 그럴거야."
내 이해의 한계로, 형의 대답이 무성의해 보여서 어찌나 투덜거렸던지... ^&^